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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로프티 와이즈맨 (세상 어디에서도 당신은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마음의건강 2017. 3. 9.

생존의지(Will to Live, WTL)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 정신력이다. 이 세상에서 우리가 대처할 수 없는 일은 없으며 생존 불가능한 지역 역시 없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스스로를 상당히 안심시킬 수 있다. 기본 원칙을 따르고, 스스로 준비하고, 또 생존의지를 버리지만 않는다면 그 어떤 위험 상황도 극복해낼 수 있다.

 

힘든상황에 처했을 때 어떤 사람은 종교에 귀의하고 또 어떤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기도 한고 혹은 쾌락에 빠진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나 동료를 실망시키지 않을까 하는 두렴움도 생존의지를 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세상의 모든 지식과 장비를 얻는다고 해도 생존의지가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지식 : 생존의지의 토대 위에 지식이 자리한다. 지식이 많으면 많을수록 생존 가능성은 더욱 커진다. 지식은 공포감을 쫓는 데 도움을 준다. 책을 통해 얻은 지식은 반드시 실습해야 한다. 현지 주민들을 관찰하여 그들의 생존방식을 알아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경험이 많은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 역시 지식을 늘리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장비 : 장비는 생존 피라미드의 가장 꼭대기에 놓인다. 장비가 피라미드에서 차지 하는 비중은 가장 적다. 하지만 장비의 사용법과 기능에 대해서는 완벽한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 집을 떠날 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하는 장비는 비상용 통조림, 칼, 나침반, 무전기(전화) 등이다.

 

특정 열매나 잎에 독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하고도 가장 확실한 방법은 직접 먹어보는 것이다. 설명에 따라 주의를 기울여 테스트를 한다면 일반적으로는 별다른 해가 없겠지만 독에 대한 반응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므로 위험은 언제나 따르게 마련이다. 어떤 사람들은 소량의 독성만으로도 치명적인 위험에 처하기도 한다.

 

생존기술들을 적용할 떄는 무엇보다 자연환경을 채지거나 동물을 잔인하게 다루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각각 의 기술이 서로 상층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의 생명과 안전의 보존이 최우선인 위험 상황에 대비하자. 최후의 선택은 스스로에게 맡겨진 것이며, 잘못된 선택에 댈해서는 그 누구도 탓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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