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신 건강 위기, 왜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을까?
미국의 정신 건강 위기는 수십 년째 이어지고 있어요.
우울증, 불안, 중독, 자살…
그런데도 의료 시스템은 여전히 신체 질환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죠.
이 글에서는 그 이유와, 진짜 해결책이 무엇인지 날카롭게 짚어줘요.

왜 아직도 바뀌지 않았을까?
- 지적 관성 – 의학은 16세기 과학혁명 이후 ‘몸과 마음은 별개’라는 틀에 갇혀 있어요.
- 의대 교육의 98%가 신체 질환에 집중되고,
- 정신 건강은 거의 다뤄지지 않아요.
- 그래서 대부분의 의사들이 정신 질환을 제대로 진단하거나 치료할 수 없어요.
- 경제적 이익 – 병원, 제약회사, 보험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 산업 복합체(MIC)는
- 신체 질환 중심의 구조에서 막대한 수익을 얻고 있어요.
- 변화에 대한 유인이 없고, 오히려 현 상태를 유지하려는 힘이 더 강해요.
그 결과는 너무나 뼈아파요
- 미국 자살자 48,000명 중 40~45%가 자살 전 2~4주 내에 의사를 만났지만,
정신 건강 문제는 간과됐어요. - 오피오이드 처방의 대부분도 정신 건강 훈련이 부족한 일반의들이 했고,
그로 인해 20만 명 이상이 사망했어요. - 수백만 명이 부적절한 치료로 인해 이혼, 실직, 중독, 노숙, 수감 등
삶의 붕괴를 겪고 있어요.
해결책은 ‘분노한 시민’이에요
의료계는 스스로 바뀌지 않을 거라고 해요.
- 교육자도, 리더도, 시스템도 너무 깊이 뿌리박혀 있어서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고 있어요. - 경제적 이익이 걸려 있으니, 자발적 개혁은 기대하기 어려워요.
“정신 건강 위기는 시민들이 분노하고 행동할 때만 끝날 수 있다.”
역사적으로도
- 인권, 여성권, 환경운동 등은
기득권이 자발적으로 바뀐 게 아니라,
시민들이 분노하고 요구했기 때문에 변화가 일어났어요.
미국의 정신 건강 위기는 단순한 의료 문제가 아니에요.
지적 관성 + 경제적 이익이라는 두 벽을 넘어서려면,
시민들이 더 이상 침묵하지 않고
“이건 고칠 수 있다”는 믿음과 분노로 행동할 때
비로소 변화가 시작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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